하나로의료재단, ‘2018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2년 연속 의료서비스 및 고객관리체계 우수성 인정 받아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11일 진행된 ‘제12회 2018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문 서비스/ 병원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12회 2018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고객감동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여, 소비자의 권익과 국가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별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문 서비스/ 병원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하나로의료재단은 글로벌 의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SCL 헬스케어그룹의 자회사이며 1983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재단은 지난 34년간 정밀 진단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사전에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특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전문 교수진은 물론 미국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38명의 우수한 전문 의료진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검진’에서 ‘치료’까지 One-Stop Service를 통해 검진 중 질환이 발견되는 즉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체계적인 통합 진료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로의료재단은 PET-CT를 비롯해 3.0 테슬라 MRI, 64Ch MDCT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 도입된 3.0 테슬라 MRI는 소음감소 및 검사시간을 단축은 물론 초고화질/정밀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보다 정밀한 검사를 위해 SCL헬스케어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최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고객이 경영의 중심이라는 이념 아래 기업의 경영활동을 고객지향적으로 행한다. 전문 고객만족팀을 조직화하여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 요구사항 파악해 대내외적인 불만요인을 개선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종로센터의 경우 1호선 종각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강남센터는 선릉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중국 최대 진단검사 기관인 디안진단 유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4년 6월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 ‘한눠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최근 2호점(절강성 온주시)까지 개소하는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의료 서비스 외에도 기업 사명 중 하나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가와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실시하는 개발도상국 연수생 초청 국제 협력 사업에서 2012년부터 매년 1억 40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료 사각지대 놓인 다양한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국제구호단체 ‘인터내셔날 에이드 한국본부(International Aid Korea)’와 함께 이주 노동자와 탈북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노인,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렇듯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서비스와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펼쳐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 기업으로 포브스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6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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