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메드제약, 가평 희망의 집에 쌀 세척기·TV 등 기증

4년전에도 가평 루디아집에 심장제세동기·자동신장체중계·전기건조기 등 전달

유니메드제약(대표이사 김건남)는 지난 20일, 가평 꽃동네 희망의 집에 쌀 세척기(80kg) 1대와 LED 43인치 TV 10대 등을 전달했다.

가평 꽃동네 희망의 집은 1989년 설립된 장애인 복지시설로, 중증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신앙을 통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장애인과의 편견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장애인 요양원이다.

유니메드제약에서 기부한 물품은 주방과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방에 벽걸이형으로 설치됐다. 유니메드제약 관계자는 “장애인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제공돼 장애인의 편의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유니메드제약은 4년전인 2013년도에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가평 루디아의 집에 심장제세동기, 자동 신장 체중계, 전기건조기 4대 등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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