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릴리아, 가을 신메뉴 출시

단호박, 꽃게, 삼치 등 제철 식재료 활용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가을 신메뉴 8종과 크래프트 맥주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입안 가득 풍성한 가을을 맛보다(The Taste of Autumn!)’를 주제로 단호박, 꽃게, 삼치 등 제철 식재료와 토마토, 유자 등 수퍼푸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호박의 진한 풍미를 살린 단호박 수프’, 양파스프레드, 부라타 치즈, 엔쵸비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에피타이저 안티파스토’, 꽃게, 페페론치노와 아라비아따 소스(각각 이탈리아의 매운 고추와 소스)가 조화로운 크랩 아라비아따등은 가을에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로 맛을 살린 메뉴다.

구운 삼치에 홍고추, 청양고추를 곁들여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삼치 스파게티’, 명란, 쪽파, 김가루가 어우러진 오리엔탈풍 오일 파스타인 명란 스파게티는 정통 파스타에 한국적인 식재료를 조화시켰다.

이 밖에도, 가을 제철 과일이자 수퍼푸드인 토마토와 유자를 활용한 토마토 바질 에이드’, ‘유자 에이드는 토마토의 향긋함과 유자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신메뉴 6종과 시즌 에이드 2종은 라그릴리아 양재점, SPC스퀘어점, 광화문점, 이태원점, 신도림점, 은평롯데몰점, 공덕점, 가든파이브점 등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수제맥주 브랜드인 아크(ARK)와 함께 개발한 크래프트 맥주 인맥은 자몽의 상큼함과 맥주의 쌉쌀함이 조화로운 골든 에일 맥주다. 라그릴리아 광화문점, 이태원점, 신도림점, 공덕점, 가든파이브점, 홍대점, 청담점, 비스트로 바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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