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서금요법(서암온열뜸기) 인기

정영환 지회장 120대 구입 '화제'

프랑스에서 서금요법(서암온열뜸기) 인기가 가을 하늘보다 더 높다.

정영환 프랑스지회장이 서암온열뜸기 120대를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제2회 염파·기감·감지요법학술대회’에 참석한 정 지회장이 프랑스로 돌아가면서 서암온열뜸기를 대량으로 주문했다.

30년 전부터 프랑스 남부 지역에 거주한 정 지회장은 “서금요법과 기구가 프랑스에서 효과가 좋아서 의료인과 물리학자 등 다양한 프랑스인들이 고려수지침·서금요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난치성 질환들을 서양의학이 아닌 제3의 방법으로 개선하려는 일종의 ‘자연치유법’이 유행하고 있는데 그 정상에 고려수지침·서금요법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동양문화와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효과성이 우수한 고려수지침·서금요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서양의학의 한계를 서금요법에서 찾으려는 시도가 구체화되고 있다.

정 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동기 부여가 됐다. 프랑스인들이 염파·기감·감지요법에 대한 흥미가 대단하며 연구 붐이 일어나고 있다. 마침 학술대회에 참석해 다양한 사례를 듣고 자료를 모아서 다행이다. 프랑스인들에게 모두 전파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지회장은 내년부터는 파리에 강의실을 개설해 고려수지침·서금요법을 대대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서일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