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피부건강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

제1회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 폐막

▲지난 18일 강남 세텍(SETEC)에서 열린 ‘제1회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 개막식.

피부과  전문의와 관련업계가 참가해 올바른 피부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강남 세텍(SETEC)에서 개최된 전시회는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지난 20일 막을 내린 이번 엑스포는 전국 피부과 의사와 관련 업계 관계자, 피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으며 갈더마코리아, 나오스코리아(바이오더마 코리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피지오겔), 에이치피엔씨, 네오팜, 에스트라, 씨엔피코스메틱, 루트로닉, 대웅제약, 동화약품 등 총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차별화된 피부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각 부스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피부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고 다양한 현장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피부과 전문의인 경희의대 유박린 교수의 강연.


특히, 피부과 전문의의 주제별 강연과 1:1 상담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피부과 전문의의 주요 강연 내용은 △내가 아토피피부염인가요?(경희의대 유박린 교수) △우리 가족 건강한 모발 관리법(단국의대 박병철 교수) △여드름과 안면홍조의 화장품 사용과 피부관리 1(국립의료원 박미연 과장) △자외선 차단제와 항노화(차앤박 피부과 이현정 원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천연 비누·모기퇴치제 만들기 클래스, SHE’s Lucky Box, 텀블러 미니 믹서기, 더치 커피머신 등이 포함된 서프라이징 경품 추첨, 스페셜 설문조사 이벤트 등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를 주최한 피부과학연구재단 최지호 이사장은 “제1회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많은 참관객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다수의 뷰티 박람회와 차별화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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