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컨셉 반영한 부스…현지 관심 실감”

스킨푸드 ‘2017 상해미용박람회’ 참가

스킨푸드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7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2017 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사드 리스크 우려를 씻고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스킨푸드의 브랜드 컨셉을 잘 보여주는 부스를 통해 중국 현지 방문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킨푸드 컨셉스토어 카페를 옮겨 온 형태의 부스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됐으며, 스킨푸드의 시그니처 라인인 ‘유자 라인’과 ‘로열허니 라인’, ‘블랙슈가 라인’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특히 5월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에 새롭게 론칭한 ‘유자 수분 C 라인’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스킨푸드는 현재 중국뿐 아니라 2016년 7월 미국 최대규모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에 입점했으며, 현재9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드럭스토어 부츠(Boots) 영국 220여개 매장 입점,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 740 여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활발히 하며 글로벌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이번 2017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는 사드 리스크로 인한 우려를 뒤로하고 중국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