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피아노라운지 새 단장 특별공연 열어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일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해 특별공연을 펼쳤다.

피아노라운지는 지난 4월 한 달간 노후된 바닥재와 가구 교체 공사를 마치고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환자와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날 특별공연은 크리스티나의 빛의 콘서트팀이 뮤지컬 노래와 팝송,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크리스티나의 빛의 콘서트팀은 피아니스트와 뮤지컬 배우가 모여 2013년부터 건국대병원 정오의 음악회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연주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건국대학교병원은 2005년부터 평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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