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 글로벌 시장서 잇단 호평

홍콩·미국서 마스크 품질 입증…베트남 박람회서도 주목받아

▲‘2017 코스모뷰티 베트남’ 행사장과 리더스코스메틱 부스 전경.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홍콩 소비자위원회(Hong Kong Consumer Council)가 발표한 ‘마스크팩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리더스코스메틱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니모리, 시세이도, 메디힐, 라네즈 등을 제치고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Top 5 내에 선정 됐으며, 랑콤, SK-2 등 고가 제품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아 품질력에 대한 검증을 받은 셈이다.

이번 조사는 홍콩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40여개의 시판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품명을 공개하지 않은 채 품질에 대한 전반적인 검증을 진행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형태로 실시됐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전 제품에 방부제와 파라벤 6종, 페녹시에탄올, 인공색소, 인공향 등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리더스코스메틱은 미국 최대 뷰티 웹사이트 토탈뷰티닷컴에서 진행하는 ‘토탈뷰티 어워즈 2017(TotalBeauty Awards 2017)’ 시트 마스크 부분 위너로 선정되는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토탈뷰티닷컴은 화장품과 뷰티 관련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제품 리뷰, 평점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한 달에 470만명이 이용하는 미국 화장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대 사이트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7 코스모뷰티 베트남’에도 참여해 관객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모뷰티 베트남은 전 세계 2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리더스코스메틱은 피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국내외에서 그 품질력을 인정받으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에 뷰티 한류를 전파하는 글로벌 No.1 코스메슈디컬 브랜드로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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