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사회 정총… "진료환경 개선에 최선을"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는 지난달 25일 제68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양동 회장은 “회원의 보험 청구 방법과 삭감 대비 방안, 대응 요령 등이 담긴  ‘삭감제로’를 최근 발간했다”며 이어 "보험위탁사업 추진 계획에 의해 진료환경 개선 특별위원회의 활동으로 부당한 피해를 줄이고 의사는 진료에만 전념하도록 남은 1년 임기동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장락 대의원 총회의장이 진행한 2부에서는  2016년 주요 회무보고와 예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7년도 예산안은 보험대책비 중 신설항목 보험위탁사업비 4200만원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의장단 및 실행위원 2400만원을 무기명 찬반투표에서 의장단안 24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서 의협 대의원 총회 건의안 심의에서 집행부 불법사무장 병원을 색출하는 시스템 구성 외 8개안을 심의확정하고 회칙 및 세칙 개정안 심의과정에서 제21조(대의원 총회의 의결) 2항 재적 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한다고 개정하고 세칙 제21조 회계의 책임은 재무가 진단에서 회장과 재무이사로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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