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4일 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 1차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약손사업 시행과 오는 4월 2일 초도이사회 겸 임원워크숍 개최 등 상반기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함기인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주요회무 경과보고에 이어 약손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2017년도는 약국 내방 환자 중 독거노인을 1약국 2인 이상 선정해 도내 2,020명을 케어 대상자 목표로 하여 매뉴얼과 붙임서류를 전 회원에게 발송키로 했다.
올해 상반기 권역별 강좌 개최 건은 지난해에 이어 약학위원회와 청년약사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오는 4월 29일부터 3개(포항, 구미, 안동) 권역으로 나눠 총 5회에 걸쳐 개최키로 하고, 오는 4월 12일(수)까지 사무국에서 신청 받기로 했다.
회원연수교육은 전국약사대회(9.10)를 겸해 실시키로 하고, 임원워크숍은 4월 2일 오후 3시부터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개최키로 하고 ‘약사현안 설명 및 약손사업 활성화’ ‘약의 전문가로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 등 미래의 약사상에 대한 토론을 주제로 임원워크숍과 초도이사회를 겸해 개최키로 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또 청소년 약바로알기 사업은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약사회 주관으로 시행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위해성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 및 홍보를 목표로 분회 당 1인 이상의 강사를 선정하여 실시하도록 확정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