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써니 저승사자 이어 시청자 마음까지 훔쳤다?

시크하면서 사랑스러운 ‘유인나 메이크업’ 화제

▲tvN '도깨비' 방송 캡쳐.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유인나의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이 화제다. 인터넷상에서도 유인나 메이크업으로 검색되는 등 연일 화제로 떠오르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2화에서 저승사자(이동욱)를 만나러 가는 써니(유인나)가 사용한 치크 제품과 13화에서 써니(유인나)가 저승사자(이동욱)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메이크업을 할 때 선택한 립 제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컸다.

네일 폴리시처럼 생긴 치크 제품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액상 타입의 블러셔로 어딕션의 치크 폴리시 06이다. 치크 폴리시는 내장된 브러시로 가볍게 리퀴드를 찍어 뺨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그라데이션 하면 부드럽고 은은한 핑크빛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써니가 저승사자에게 번호와 함께 키스마크를 찍어주었던 첫 만남을 회상하게 한 립 제품은 어딕션의 립 크레용 007’. 이 제품은 벨벳처럼 매끈한 질감에 뛰어난 발색력으로 지금 막 바른 듯 생기 넘치는 체리 레드빛 입술을 연출해 유인나의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유인나 메이크업 전담 에이컨셉 차니 실장은 치크 폴리시 06번을 소량 사용해 코끝과 눈꼬리가 만나는 지점에 발라주면 과즙이 물든 것 같은 탱탱한 볼 터치 연출을 할 수 있다립 크레용을 입술 전체에 얇게 바른 후 입술 안쪽에 한번 더 발라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면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도깨비 써니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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