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액 1위, 돼지가 쌀 제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출입기자간담회서 밝혀

지난해 쌀 값 하락으로 그동안 유지해 왔던 농업 생산액 1위 품목 자리를 돼지에게 내줄 것으로 예측됐다.

따라서 돼지가 쌀을 제치고 농업 생산액 1위 품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농업관측본부장은 6일 aT센터에서 실시한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예측했다.

관련업계 또한 지난해 쌀 생산액이 7조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돼지고기 생산액보다 뒤질 것으로 점치고 있다.

지난 2015년 쌀 생산액은 7조6000억원, 돼지고기 생산액은 6조9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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