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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케어에서 가장 집중적인 관리를 요하는 부위는 어디일까? 바로 눈가다. 눈가는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고, 표정만으로도 쉽게 주름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뷰티 브랜드들은 민감한 눈가를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뷰티기기와 다양한 어플리케이터를 활용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설화수 ‘진설아이에센스’와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적송의 생명력 탄탄하게 눈가피부 완성

설화수는 강인한 적송의 생명력으로 연약한 눈가 피부에 탄탄하게 빛나는 젊음을 선사하는 ‘진설아이에센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골든아이케어마사저’라는 어플리케이터로, 제품의 흡수를 돕는 금소재에 사면을 모두 활용해 눈가 마사지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진설아이에센스는 눈가 피부의 주름, 칙칙함, 탄력 저하 등 전반적인 눈가 피부 고민을 케어할 뿐 아니라, 연약한 눈꺼풀 피부부터 눈 밑 피부까지 집중 관리해 전방위적 아이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의 귀한 소나무 적송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안티에이징 성분 DAA(De-aging Active)를 설화수 고유의 포제법 ‘취송정법’을 통해 33배 농축시킨 보다 완전한 DAA가 쉽게 힘을 잃을 수 있는 얇은 눈가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준다.

진설아이에센스와 함께 제공되는 골든아이케어마사저는 여린 눈가 피부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면적, 힘, 지압 등을 고려한 설화수만의 어플리케이터다. 십장생 중 구름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적송의 효능을 배가시키는 금 소재 코팅을 통해 기능적 특별함을 더했다.

진설아이에센스와 함께 사용하면 에센스 효능 성분을 더욱 깊숙이 전달하고, 4개의 부위 별로 특화된 기능이 눈가 피부 밝기, 탄력 개선 등에 높은 효과를 낸다.

빛과 미세 전류 이용 동안피부로 관리

아모레퍼시픽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은 30대 이후 피부 노화에 가속도가 붙은 여성들에게 ‘스킨 라이트 테라피’를 선보였다.

메이크온의 스킨 라이트 테라피는 ‘내 손안의 피부과’를 컨셉으로 피부과 시술에서 사용하는 빛과 미세전류를 컴팩트한 사이즈의 기기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하는 세 가지 파장의 블루, 옐로, 레드 라이트가 핵심 기술이다. 수분감을 채워주는 블루와 피부의 윤기를 더해 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옐로, 그리고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레드까지 3단계 스텝으로 피부 컨디션을 높여준다.

미세전류는 피부 에너지를 리드미컬하게 깨워 함께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도와준다. 레드 라이트는 진피 층까지 도달해 피부가 더 탄탄해지고 눈가주름과 모공주름까지 개선된다. 눈가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규격 인증을 받은 LED 빛을 적용했다.

매일 아침, 저녁 스킨케어 단계에 3분만 사용하면 쉽고 간편한 홈 케어가 가능하다. 30대 이후 눈에 띄는 피부 변화로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하지만 시술을 받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