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생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1만례 달성

말초혈관 중재시술 3천례와 함께 보건복지부 인증평가 우수성 인정

▲봉생병원, 2016년 9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획득

김원묵기념 봉생병원 심혈관센터(심장내과 배우형 과장, 김성호 과장)가 2016년 12월 들어 1만 번째 심혈관 중재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6년 9월 개소한 심혈관센터는 검사 및 시술의 지속적인 증가로 심혈관 중재시술로 달성하게 된 쾌거이다.

2007년 4월에는 일본 사토오병원 오쯔지 교수를 초빙해 완전 폐쇄성 관상동맥 확장술 시연을 했고 2011년 7월에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주관한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의’에 선정이 됐으며, 2013년 6월에  심혈관 중재시술 6천례를 달성한 바 있다.

▲봉생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1만례 달성

봉생병원은 혈관치료센터(심혈관센터), 심혈관계 중환자실, 심장초음파실, 심장검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혈관 질환에 우수한 진단 효과를 자랑하는 듀얼CT와 환자와 디텍터의 거리를 1.1cm까지 단축시켜 심장촬영 시 뛰어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Siemens Symbia E 감마카메라를 가동 중이다.

또한 봉생병원 투석접근센터(외과 박종현 과장, 신장내과 이진호 과장)는 지난 10월 말초혈관 중재시술(PTA) 3천례도 달성했는데 이를 기념 축하하는 행사가 지난 11월 9일, 혈관치료센터(신관 3F)에서 진행됐다.

▲봉생병원 말초혈관 중재시술 3천례 달성

투석접근센터는 지난 2013년 1월 혈액투석 동정맥루의 경피적 혈관 확장술(AVF)을 처음 시행한 이래, 2014년 5월 투석접근센터를 개소하여 혈액투석 환자의 혈관 시술 및 당뇨병 환자의 하지 동맥질환 시술 등 시술 례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난달 말, 말초혈관 중재시술 3천례를 달성했다.

한편 김원묵기념 봉생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핵심가치로 하는 ‘종합병원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했다.

봉생병원은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5명의 조사위원들로부터 4개 영역 537개 조사항목에 대해 시스템 추적조사와 개별환자 추적조사로 나누어 조사받았고 그 결과 ‘환자 안전과 직원 안전, 감염관리, 의약품관리, 시설 및 환경안전관리, 의료정보관리’ 등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원묵기념 봉생병원의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2016년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4년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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