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세계 식량가격지수, 하락 안정세

전월 대비 0.4% 하락한 171.3P 기록…설탕 가격 급락

▲세계 곡물 생산량, 소비량, 재고량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1월 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한 171.3 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지류 및 유제품 가격은 상승한 반면, 곡물 및 육류 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며, 설탕 가격이 급락하여 11월 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 7월 소폭 하락을 보였던 것을 제외하고는 올해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16/17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5억7700만톤으로 ‘15/16년도 대비 1.7%(442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곡물별로는 쌀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4억9900만톤, 잡곡은 1.7% 증가한 13억29백만콘, 밀은 7억4900만톤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강성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