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별여

오·남용 근절로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12월 9일 부산역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이하여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문제점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불법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안내 ▲‘프로포폴’ 안전사용 가이드 리플릿 배포 ▲‘마약류 의약품 불법사용과 오·남용 근절’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 배포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 및 약물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지방청 강당(부산진구 소재)에서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GMP 위험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GMP 이해 ▲의료기기 위험관리 이해 ▲ISO 14971 적용과 이해 ▲멸균 최신 기준규격 안내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업체들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수준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의료기기 GMP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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