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병원, 항만소방서 표창

지역 응급의료지원과 재난발생 긴급지원

▲부산 해동병원 응급실 남명주 책임간호사

지난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광역시 항만소방서에서 열린 ‘제 54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여성의용소방대 구급전문대원으로 활동 중인 부산 해동병원 응급실 남명주 책임간호사가 항만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 해동병원 하혜정 수간호사와 남명주 책임간호사가 여성구급전문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중이며 화재, 해상사고 등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급 및 구조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6일 국제신문 주최로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부산마라톤대회’의 주최측 요청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응급 대처 등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하여 키파와 함께 응급의료지원을 시행했다.

올해 마지막 대규모 행사의 응급의료지원을 마무리 함으로써 부산지역에서 개최된 모든 대규모 행사에 단 한 명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최대한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해동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재난발생 긴급지원과 키파와 함께 손상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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