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2016수산식품 페스티벌

부산 벡스코에서 한복려, 에드워드 권, 이연복 등 출연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2016 케이씨푸드(K-SeaFoo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케이씨푸드(K-SeaFood) 페스티벌은 KOREA Sale FESTA 기간 중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수산식품 페스티벌로 국내수산식품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수산물 수출증대와 내수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다양한 한국산 수산식품을 가공요리와 신선식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맛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으며 내·외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 축제 참가자들은 수산물의 대표요리인 생선회뿐만 아니라,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수산물을 이용한 궁중요리, K-SeaFood 갤러리, 수산물과 어울리는 향신료 등 즐겨먹는 수산식품과 미래지향적인 수산식품까지 다양한 수산식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한다.

또한, 획일적인 전시부스 형식이 아닌 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 공간 구성도 볼거리 중의 하나이며, 국내 최고의 요리의 장인들을 직접 만나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K-SeaFood Cook & Show에서는 한복려, 에드워드권, 이연복, 프랑크라마슈가 출연하고 K-SeaFood 쿠킹콘테스트, K-SeaFood 요리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특별행사로 부산시와 국립수산과학원이 함께하는 차세대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요리와 국내산 연육(어묵)제품을 보고 맛볼 수 있으며, 동시에 개최하는 부산국제수산물무역EXPO와 함께 해외수출상담회·국내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연계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함께「케이씨푸드(K-SeaFood) 페스티벌」이 한국 수산식품을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와 마케팅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업계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참가 신청은 www.kseafood.kr에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식약청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2016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식품안전관리 홍보관을 설치·운영해 부산 시민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품 등 전시 ▲손소독 오염도 측정 체험 및 식중독균 현미경 관찰 ▲수입식품 신고처리절차 및 수입수산물 검사체계 안내 ▲식중독예방 등 동영상 방영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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