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우의 서금요법] 부정맥

부정맥 A16·18·G11·K9자극 정상 회복

심장은 곧 생명이다. 심장에서 뿜어나간 혈액은 전신의 조직과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각종 노폐물을 운반한다.

그런데 심장을 뛰게 하는 박동이 불규칙하면 어떻게 될까. 성인은 1분에 대략 72회 박동하며, 소아는 다소 빠르고, 나이가 들수록 박동 수가 줄어든다.

맥박 수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변수가 나타난다. 심장을 뛰게 하는 일종의 전기자극 장치인 동결절이 망가지거나, 이를 전달하는 전도장애가 있으면 부정맥이 나타난다. 손목관절의 요골동맥을 가볍게 짚어보면 불규칙함을 쉽게 알 수 있다. 예컨대 박동이 빨랐다가 멈추기도 하고, 1박씩 건너뛰기도 한다. 어느 때는 일정 시간 나타나지 않다가 박동하는 등 부정맥의 유형도 다양하다. 50박 뛰는 동안 부정맥이 많이 나타날수록 위험성이 크고, 50박 이후에 간혹 나타나는 경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부정맥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때로는 어지럽고 숨이 가쁘다. 저혈압 증상과 함께 식은땀을 흘리며 흉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심혈관계 질병 때문에 나타나는 기질적 부정맥은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특별한 질병 없이 스트레스나 과로·음주·흡연·위장장애·비만에 의해 나타나는 부정맥은 서금요법으로 회복된다.

심장의 자극전도계의 기능을 조절하기 위해선 양도체인 순금 침봉으로 A16·18, G11, K9를 자극한다. 특히 심장의 자극전도계는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부담이 커진다. 교감신경이 예민한 위장의 긴장과 위장 장애에 의해서도 부정맥이 나타날 때가 있다. 따라서 위장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A8·12·14, E42를 침봉으로 자극한다. 침봉은 간헐적으로 약간 누르기를 10~20회씩 30분 이상 해야 한다.

전신의 체온을 높이면 모세혈관 확장으로 심장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때는 서암온열뜸기로 제1·2 기본방인 A1·3·(4)·6·8·12·16·21·28, E22, N18을 뜨면 전신 체온 상승에 큰 도움되어 심장 부담이 적어져 부정맥을 예방할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목욕을 하면 심장에 큰 부담을 주므로 주의하고 신체의 경혈당에 뜸뜨는 것도 절대 주의해야 한다.

고려수지침학회 www.soojich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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