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 다할 것"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 불우환우돕기 기금 전달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김맹희)는 지난 27일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 이날 모인 기금을 인하대병원 (병원장 김영모)에 전달했다.

인천 스카이 72 골프장(영종도 소재)에서 개최된 자선 골프대회에는 김맹희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120 여 명의 동문 회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를 위해 동문들이 모금한 1000 만원의 기금과 현장에서 모금된 500여 만원의 금액은 행사 당일, 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인하대병원에 전달됐다. 인하대병원 건강문화최고경영자 과정은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으로 지금까지 420여 명이 과정을 수료 한 바 있다.

김맹희 총원우회장은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는 인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우돕기기금을 전달 받은 김영모 병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이 감사하며 그 뜻을 살릴 수 있게 기금을 깨끗하고 공정한 절차로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매 순간 환우들을 생각하고, 환우의 희망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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