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후디스그릭’ 누적 3천만개 돌파

그리스 전통농축방식 우유 영양보전 건강고려 소비자 니즈충족

일동후디스 ‘후디스그릭’의 누적판매량이 26일 기준 30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6월 2000만개 돌파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사랑을 얻어 1년 3개월만에 3000만개 돌파의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그릭요거트는 미국 건강잡지 헬스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 최근 미국에서는 전체 요거트 시장의 50%를 넘어설 정도로 발효유 시장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일동후디스가 2012년 처음으로 출시했고, 지난해 그릭요거트의 영양가치 및 전통제조방법을 소개하는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해 누적판매량 2000만개를 넘어섰다.

이후에도 아침식사 대용식, 다이어트식품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3000만개를 넘어서게 된 것이다.

인위적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인 그릭스타일요거트, 칼슘 등 우유영양의 손실이 있는 여과방식 등 여러 종류의 그릭요거트가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동후디스의 ‘후디스그릭’은 그리스 전통의 농축방식으로 우유 영양을 보전하는 제품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해 후디스 그릭 누적판매량 2000만개 돌파 이후 1년 3개월 만에 3000만개를 넘어섰다는 것은 그릭요거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국처럼 그릭요거트 시장이 전체 발효유 시장의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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