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지난 23일 KCR 2016(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신 320row MDCT의 심혈관 영상 임상사례’를 주제로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좌장은 성균관대학교 최연현 교수가 맡았으며, 연자는 일본 구마모토 대학의 Daisuke Utsunomiya 교수로서 그 동안 GENESIS를 통해 얻은 연구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Daisuke Utsunomiya 교수는 도시바 하이엔드 CT의 대표적인 기능으로서, 모델기반 반복적 재구성 기법(MBIR; Model Based Iterative Reconstruction)인 FIRST(forward-projection based iterative reconstruction solution)을 소개했다.
이는 기존의 필터기반 재구성 기법(FBP; filtered-back projection)이나 혼성 반복적 재구성 방법(hybrid iterative reconstruction)에 비해 선량은 낮추고 이미지 품질은 향상시키는 효과를 예시했다.
또 응용기술로서 SEMAR를 통해 Metal Artifact를 줄인 점 등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들을 발표했다.
특히, GENESIS는 X-선의 Optics Assay 필터를 적용함으로써 균일한 스펙트럼의 X선을 방출하는 PUREViSION Optics(퓨어비전 옵틱스)기능과 PUREVISION Detector(퓨어비전 디텍터)를 장착해 X선 검출 효율을 기존 대비 40% 개선시켰고, 전기적 노이즈를 28% 감소시켰다.
이밖에 FIRST기능으로 MBIR로 통합 프로토콜을 제공해 공간해상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갠트리 틸트가 30도까지 가능해 안구, 갑상선 등 민감한 부위에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량을 줄여 환자에게 안전한 검진 환경을 제공했다.
보어 디자인을 오픈형으로 바꿔 검진 시 기존 CT보다 더 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19㎡의 설치면적으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도시바는 올 하반기부터 ‘Tranasforming CT, GENESIS’를 통해 ‘Transforming Clinical Confidence’, ‘Transforming the Patient Experience’, ‘Transforming Your Workspace’라는 3가지 장점을 내세워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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