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 국내외 2천여명 참석

유태우 회장 특강에 日 참석자들 호평, 가정용 휴대용 온열뜸기 등 체험행사 인기

국내외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3~24일 서울 세종대학교 켄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3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3일 오후 1시 50분부터 시작된 전야제 행사에서는 유태우 회장의 인사말, 박규현 박사(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부산 중앙나라병원 신경과)의 ‘퇴행성 골관절 질환’, 유태우 회장의 ‘서금요법으로 퇴행성 목 디스크·척추 통증, 요통, 극심한 고관절 통증과 슬관절 염증을 낫게 한 체험상 특기사항’, ‘서암목의 발견과 필요성’, 논문 발표와 체험 행사(가정용 온열뜸기, 휴대용 온열뜸기, 자동침관, 서암목, 서암운동백)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진행됐다.

오후 6시부터는 ‘제23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 개회식 선언과 유공자 시상, 축사, 내빈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저녁 만찬과 연예인 초청 여흥 행사에서는 국내외 초청인사 및 회원들이 웃음꽃을 피우면서 서금요법 축제를 즐겼다.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본대회에서는 유태우 회장의 개회사 핫토리 요시타카(일본고려수지침학회장) 박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개회사 행사에 이어서 유태우 회장의 ‘미래의학인 서금의학의 전망과 난치성 음양맥상 조절 방법론’, ‘휴대용 서암온열뜸기 개발’, ‘서암근육운동기 개발’에 관한 논문 및 기구 소개가 있었다.
오후에는 A·B·C 발표장으로 나눠서 다양한 논문과 임상사례가 일본 침구사, 학술위원에 의해서 발표됐다.

A발표장에서는 코마츠 타카오 침구사 ‘고려수지침에 의한 고혈압 치료의 통계적 고찰’,  토쿠나가 카쯔야 ‘키네시올로지에 의한 고려수지침 파워에 대하여’, 조숙희·태현영·김형주 학술위원 ‘견관절 질환이 서금요법 연구’, 장지윤·나순옥·전옥경 학술위원 ‘군왕식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례연구’, 김복환 학술위원 ‘서암목이 고혈압과 전립선 비대증 질환에 미치는 영향’, 안경애 학술위원 ‘장반지 오링테스트로 서금운기체질의 장부허승 일치성 연구’에 관한 논문과 임상사례가 발표됐다.

B발표장에서는 마쯔오카 카요코 침구사 ‘고려수지침 치료와 작은 얼굴 교정’, 아사이 카나메 침구사 ‘기감봉으로 송과체 치료’, 김영자·전향아·한길숙 학술위원 ‘목 디스크’, 전원재·나선화 ·김혜령 학술위원 ‘서암온열뜸기의 건강 회복과 경험사례’, 김기종 학술위원 ‘고려수지침에서 신형 수지침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 강창보 학술위원 ‘손지압봉의 효능과 적응사례’에 대한 논문 발표가 있었다.

C발표장에서는 김기종·장정윤·김인숙 학술위원 ‘퇴행성 슬관절 질환의 서금요법 연구’, 나순옥 학술위원 ‘서금요법 자원봉사 활동 시 호소 증상의 통계 및 질병별 해소 자극 기구 연구’, 한길숙 학술위원 ‘서암목이 여성 갱년기 장애에 미치는 효과’, 김채년 ‘서금요법 자원봉사에서 관절통, 요툥의 관리와 제일 많은 질환에 대한 연구 고찰’,  정보현 학술위원 ‘항암치료에 있어서의 서금의학의 역할’, 임순옥 학술위원 ‘서금건강법으로 건강관리(발지압판)에 의한 사례들’에 대한 논문과 사례가 다양하게 발표됐다.

한편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일본 참석자들을 위해서 유태우 회장이 ‘서금요법·고려수지침개론(서금의학개론)’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일본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후 4시 30분부터 유태우 회장의 ‘서암온열뜸기의 개발과 필요성’, 고령자의 삶을 좌우하는 10대 질환의 서금요법‘에 대한 특별 발표도 있었다.

오후 5시 30분 유태우 회장이 ‘제23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 폐회식 선언을 하면서 ‘제23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는 종료되었고 이어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파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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