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자가품질검사 프로그램 운영

식품제조업체 대상 맞춤형 분석기술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기술향상을 위해 「맞춤형 분석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미생물(오염지표세균, 식중독균) ▲잔류물질(농약 2개 과정, 동물용의약품) ▲오염물질(아플라톡신, 히스타민) ▲식품첨가물(인공감미료, 아질산이온) ▲기타(기구·용기/포장, 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중 기능성분)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특히, 잔류농약 분석 교육은 분석기기별로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LC-MS/MS) 및 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GC-MS /MS)를 이용한 분석법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부산식약청은 식품제조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 현장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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