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메뉴 개발·보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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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와 업무협약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은 26일 중구 다동 소재 한식문화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와 한식세계화를 위해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메뉴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식재단 윤숙자 이사장은 “한식의 우수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 홍보하기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 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10선을 선정하고 간편식으로 만들어 보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울러 재외공관 및 문화원, 주한외국대사관 등에도 배포해 우리 한식의 매력과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한식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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