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이미징 전문인력 양성 교육

건국대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신약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바이오이미징 전임상 유효성평가 심화교육과정(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이미징 분석기법) ‘3차 바이오이미징 전임상 유효성평가 심화교육과정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임상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BITOIC),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송 C&V센터 제1중회의실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초음파, CT, MRI 등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 시험에 유용한 영상기법 교육과 영상장비의 원리 및 응용기법, 연구현장의 수요에 맞춘 동물 영상 촬영 및 영상분석 교육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위탁연구기관인 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는 우리나라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의뢰자의 수요에 맞춘 동물영상 촬영 실습 등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지원할 인력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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