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U-Hospital'로 발돋움

치매예방으로 부산시민 건강도 챙겨

▲해운대부민병원 부민치매교실

해운대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오는 29일(금)로 개원 1주년을 맞이해 해운대보건소와 함께 1층 로비에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건강체크에 나섰다.

7월 25일과 26일 오후 2시 지하 4층 강당에서 뇌신경센터 조유나 과장의 부민치매교실을 운영한다. 강연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매의 기본개념과 효과적인 대처관리와 대사증후군, 금연 등 사례상담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기본적인 신체계측으로 치매진단, 치매환자를 위한 건강식이 상담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신청자에 한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연클리닉 가입과 금연패치, 보조재를 지원해 준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

정흥태 이사장은 "해운대부민병원은 새로운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1년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향후 해운대부민병원은 지역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의학 중심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약속으로 부산시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맞춤형 토탈 케어'를 지향하는 종합병원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구포, 해운대의 4개 지역병원으로서 1천여 병상에 32명의 의료진과 1천 2백여 명의 직원으로 24시간 응급의료실,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고 대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미국 뉴욕 정형외과 전문병원(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과 글로벌 얼라이언스 멤버로 지정되어 척추·인공관절수술과 줄기세포연골재생술 치료 및 고난이도의 고관절 내시경 수술, 스포츠 재활 등 정형외과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고 국제의사센터,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해외 의료진 교육과 해외 환자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부민병원은 아시아 태평양 최소침습 척추학회(PASMISS), 대한척추학회, 정형외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 최신 의료술식에 관한 논문발표로 연구하는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부민병원은 1985년 설립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의 네 번째 병원으로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IT기술이 접목된 U-Hospital로 해운대 지역의 새로운 특화된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류용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관련태그
부민치매교실  해운대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  해운대보건소  류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