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bokuennews.com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는 최근 ‘건강 & 웰빙 Top 10 기술(Health & Wellness Top 10 Technologies)’ 보고서를 통해 건강 및 웰빙 분야에 영향을 미칠 Top 10 기술과 트렌드를 발표했다. 특히 대형 제약사들과 의료기기 업체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트렌드, 관련 업체들과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 지를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물 전달기기와 주요 치료제를 결합하기 위해 의료기기 및 제약기업들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공정 운영비를 줄이고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틈새 고객과 서비스 부문 혁신을 위해 대형 제약사들은 생명과학 연구와 클라우드 기반의 바이오 정보기술, 나노기술 기반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비전의 세실리아 반 카우웬베르제 산업 연구원은 “고령화와 만성질환이 꾸준히 급증하면서 건강 및 웰빙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등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이 치료 영역과 혁신 기술에 대해 공공 및 민간 자금과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밀의학은 전문 치료들로 질병을 표적할 수 있고, 유망 솔루션들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 경피성 약물 전달 기술은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 전달과 모니터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