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유통인·지역주민과 농수산식품유통포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달 29일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수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 표창과 함께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도매권역 추진 계획 및 도·소매 기능 분리 추진 계획에 대한 주요 업무 브리핑, 김용수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 특별 강연, 오찬으로 진행됐다.

가락몰 업무동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행복마켓 서포터즈와 관심있는 시민 등 약 15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 박현출 사장은 “미래의 가락시장 발전을 위해서 유통인과 공사가 한마음 한뜻이 돼 협력하고 양보해서 시설현대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5년도 업무검사 우수 법인은 한국청과, 2016년 상반기 정가수의매매 우수 중도매인은 거상푸르넷 오세훈 외 5명, 2015년도 중도매인 종합평가 우수 중도매인은 송화농산 천일권 외 5명으로서 2분기 포럼을 통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공사 손봉희 홍보팀장은 “향후에도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정책 설명을 포함해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공유를 확대해서 정부 3.0비전 달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통인·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상호교류하고, 더욱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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