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첫 여성 부장 배출

여성인력 발탁·일-가정 양립지원위한 노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9일자로 실시한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윤미정(사진) 임축산수출 T/F팀장이 2급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1967년 창립한 이래 2급 부장으로 승진한 여성 직원은 윤미정 팀장이 최초다.

윤미정 팀장은 올해 신설된 임축산수출T/F팀장을 맡아 삼계탕 중국 초도수출과 한우 수출 활성화, 동물용 의약품 수출사업 및 국산 깐은행 등 신규 수출품목 발굴 등을 통해 임축산물 수출증대에 기여해 왔다.

공사는 지난 4월 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여성인재경영대상’에서 김재수 사장이 개인부문 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인력 발탁과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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