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타일즈, 당뇨병 치료 향상 CGM 솔루션 출시

퀸타일즈(Quintiles)가 새로운 연속혈당관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퀸타일즈의 우수한 치료 및 분석 전문기술을 혁신적인 착용(wearable)기술과 결합해 당뇨병 관련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질을 높여 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적화된 혈당 관련 데이터 세트는 약물 비()순응도와 안전성 문제 유발가능 요인 등의 추이를 기존 당뇨병 관찰 모델보다 더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퀸타일즈의 마가렛 키건 데이터 과학, 안전성 및 규제 서비스(Data Sciences, Safety and Regulatory Services) 담당 사장은 당뇨병 진단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혁신적이고 접근 가능한 치료제의 필요성도 늘어나고 있다. 연속혈당관찰(CGM) 솔루션은 당뇨병 치료 방법을 개선시키고 이 솔루션이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정보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심도있게 측정한 다양한 측정결과를 제공해 준다고 말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하루 24시간 연속적으로 측정한 혈당수치를 착용하고 있는 센서를 통해 포착해 무선으로 리시버로 보내 이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임상시험에서는 종합적이고 적시에 생성되는 가시적 측정수치를 활용해 환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임상시험의 진행을 가속화하며 환자별로 각기 다른 요구사항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샘 오스만 퀸타일즈 심장 안전성 서비스(Cardiac Safety Services) 총괄은 이번에 새로운 연속혈당관찰(CGM) 솔루션을 출시해 퀸타일즈의 IT(정보기술) 통합 전략을 보완하게 됐다바이오센서와 착용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신약 임상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새로운 IT솔루션은 사업 진전 과정 추적 방법과 전세계 당뇨병 환자 치료를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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