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축산물 수출활성화위한 설명회

각국 식품안전제도·시장동향 정보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 등 식육가공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축산물 수출설명회를 27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EU 삼계탕 수출작업장 등록 추진방안 △국가별 수출도축·가공장 등록 및 관리방안 △삼계탕 해외 수출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또 지난 4월 우리나라 가금류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이 EU 대표부에 등록돼 후속절차로 삼계탕 수출작업장의 EU 등록을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추진방안도 모색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 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업체가 필요로 하는 각국의 식품안전제도와 시장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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