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해외시장 맞춤조사 진행

해외시장개척·수출확대 필요한 현지정보 맞춤형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수출업체가 해외시장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필요로 하는 현지 정보를 1대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6 농식품 해외시장 맞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맞춤조사는 농식품 수출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수출 상대국가의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사 분석 △경쟁제품 현지조사 △유통구조 △유통업체 현황 △통관절차 △인증 및 허가등록 △라벨링 △식품첨가물 10가지 항목에 대해 수요자 1대1 맞춤조사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는 통관절차, 라벨링, 인증 및 허가등록 등의 정보를 받아 수출을 준비할 수 있으며, 수출 국가를 확대하고자 하는 업체는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제품현황, 유통구조 등의 정보조사로 수출 목표국가 진출을 검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해외시장 맞춤조사는 정보를 제공받은 업체를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는 보다 더 생생한 수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제공 항목을 현지 유통업체 현황 및 유통 담당자 인터뷰까지 확대했다.

정보조사신청은 KATI(www.kati.net) 회원 가입 → 수출지원정보 → 수출상담 → 해외시장 맞춤조사 메뉴에서 신청하면 접수 후 14일 이내 맞춤 조사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현지 유통업체 현황 및 유통 담당자 인터뷰 항목을 요청 시 조사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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