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글로벌 식문화 메카 태국 공략

두짓타니그룹과 청년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협업기반조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대책에 부응하고 식품산업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에는 글로벌 식문화 메카이자 관광·외식산업의 트렌드 선도 국가, 태국을 공략 중이다.

농식품부와 aT는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 최대의 식품박람회인 ‘2016 방콕식품박람회(2016 Thaifex)’ 내 한국식문화 홍보관에서 태국의 글로벌 호텔체인 그룹인 두짓타니 인터내셔널(회장 Ms. Suphajee Suthumpun)과 청년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기반 조성을 위한 ‘Good Job, Good people(좋은 일자리, 우수한 인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 세계 40개 대형호텔을 보유한 두짓타니 호텔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식품인재를 본격적으로 채용할 것으로 예상돼 해외진출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aT 유충식 수출이사는“이번 태국 최대 호텔체인인 두짓타니와의 일자리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의 글로벌 진출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됐다”며 “aT는 향후 태국에 이어 전 세계 주요 기업들과의 일자리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의 글로벌 일자리창출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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