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사회·약사회, 생명지킴 안전망 구축사업 업무협약

경북약사회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역내 울타리 역할키로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17일 경북신도시 도청 1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 주최로 경북도와 의사회, 약사회 4개 기관단체 생명지킴안전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후 3시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 김재왕 경북의사회장, 권태옥 경북약사회장 그리고 이광헌 경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참석하여 MOU를 체결하고, 정신건강 취약계층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 지킴이 역할과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등 보건전문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통상 자살하는 사람은 사전에 자살 의사 표현을 하지만 관심 있게 지켜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어 사전 징후를 포착하여 순간의 선택을 지연시키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최저 출산율, 최고 자살율이란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나 삶에 지친 사람들이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거나 1577-0199로 전화주면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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