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이봉주 씨 스포츠닥터스에 1억 후원

캄보디아 국제의료봉사활동에 전달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이사장)를 통해 캄보디아 국제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 등 1억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체조 양학선, 빙상 안현수 선수에 이은 3번째 스포츠스타의 기부다.

그동안 이봉주 씨는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10여 년간 여러 봉사활동 및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왔다.

앞으로도 이봉주 씨는 스포츠닥터스가 진행하는 나눔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캄보디아 의료봉사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30여명을 포함한 아이러브안과 의료진 3명이 함께해 내·외과적 치료를 포함한 안과질환도 전문적으로 치료할 계획이다.

여기에 북경 의과 대학생 2명 외 호산대학교 학생들도 봉사 활동에 동참해 약 60여명의 국제봉사팀이 꾸려진다.

한편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국제의료봉사를 떠난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