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치과의사회 학술대회·기자재 전시회

경상남도 치과의사회 2015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지난 9일 창원CECO에서 78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박영민 도치과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메르스 발생으로 학술대회가 무더운 8월로 미뤄져 다소 불편하지만 무치악 부위 임플란트 수복치료 일부 의료보험화로 구강외과적인 저명한 교수를 모셔 최신 술식을 익혀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이며  "최신 기자재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고 말했다. 또 의료법의 치과전문의 제도 위헌 판결은 대치협의 의견을 모아 개원의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경북주최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4회 영남권 학술대회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어 △학술공로패 수상자는 전재훈(창원미소사랑치과), 이정화(진주 손치과), 백현수(창원MH연세치과), 권택균(창원MH연세치과), △우수 포스터 전시 허준용(진주 미르치과), 홍호철(창원홍치과), 오세웅(창원화인치과병원), 임대현, 조성범(창원플랜트치과병원), 강경훈, 변준호, 박봉욱(진주경상대병원), 강경훈, 변준호, 박봉욱, 최문정(진주경상대병원), 김용덕, 김윤호(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김용덕, 박종철(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우수논문에 선정됐다.

제2부에서 전북대학교 민경산 교수의 'One file과 One Cone을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치료와 치과의로서 턱교정수술(경상대 박봉욱 교수) 등 치과진료현장에서 임상적으로 행하는 진료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텐티스 외 43개 부스에서는 최첨단 치과기자재 업체가 판매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 배종현 부산치과의사회장, 남상범 울산치과의사회장, 김효중 경남치과의사회 고문 변호사, 이장희 경남치과기공사회장, 박정희 경남치위생사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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