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장배 소년소녀가장돕기 골프대회

우승에 장영동 영남약대 교수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제8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지난 26일 대구 팔공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약사회 골프동호회원을 비롯한 회원과 대구지역 제약, 도매유통 임직원 등 18개 팀이 참가하여 약업계 발전을 위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명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의 약업계를 대표하는 분들이 여기 다 모이신 것 같다. 경기침체와 메르스와 같은 어려움으로 세상이 모두 어렵다며, 이번 대회가 소년소녀가장돕기 골프대회이니 만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로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이날 골프대회는 장영동 영남약대 교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협회장), 메달리스트에(남) 박재호 (신풍제약 지점장), 메달리스트(여) 최영희(위드병원), 롱게스트 강상우 (경남제약) 니어리스트 최의한 (대보약국) 3 위 윤채현 씨(곰약국)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모금한 600여만 원의 성금은 대구시에서 추천하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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