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2015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4월 23-24일 김천, 파크호텔서 약무자율지도원 워크숍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4일 오후 7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이사 31명 중 25명과 최종생, 이재국 자문위원, 유정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지막 임기 1년 동안 회원들을 위한 좋은 사업들을 펼쳐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며, 좋은 의견 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님, 감사님, 이사여러분께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고 했다.

이어 보고사항에서는 이사 추가보선과 신임 분회장 보고로, 구미시 김기동 분회장 겸 이사로부터 보고받고, 1호 의안인 연수교육 개최 건에 대해 오는 6월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서 개최키로 하고, ‘약사전문인 배상 책임보험 교육’과 ‘의약품 부작용 보고 교육’ ‘드럭머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등 실무중점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불용재고약 반품 건은 올해 중 반품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3호 의안인 방문약손사업 활성화 건은 경북도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해 엠블럼 부착 및 약봉투 홍보문안 인쇄 등 홍보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방문약손사업 시행에 대한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개선점을 모색키로 하는 한편 방문약손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을 선발하여 연수교육 시에 도지사 표창을 요청키로 했다.

보건단체 해외의료봉사 참여 건은 2~3명 정도의 회원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펴기로 했고, 회관부지 매입 건은 회관건립추진위원회에 위임하고, 기타토의 사항에서는 약무자율지도원 워크숍 개최를 오는 4월23~24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

끝으로 의약품 부작용 다수 보고 회원에게는 연수교육 시 포상하고, 약업환경 개선을 위한 전지 임원 워크숍을 5월 22~25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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