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안과 국제의료봉사활동 동참

스포츠닥터스 통해 3억원 전달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국제 의료봉사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아이러브안과가 3억원을 후원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6년의 많은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아이러브안과는 대한민국 노안수술의 선도병원으로 국내 최초 국제노안연구소를 설립해 시력교정술의 미개척 분야였던 ‘노안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중·장년층 노안 특화병원으로 첨단 의료장비, 개인맞춤 시력교정 등 세계 수준의 장비와 수술 실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라식·라섹 수술을 선도해 온 베테랑 전문의 박영순 원장은 몽골, 미얀마 등에서 여러 차례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했으며, 대한체육회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무료 시력교정 수술을 하기도 했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올해 첫 해외 의료봉사에 병원 임직원이 동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스포츠닥터스에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껏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저희 단체와 뜻을 같이 해준 아이러브안과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전 세계 어디든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와 구제 사업에 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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