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료기 국제 의료봉사활동 동참

스포츠닥터스에 5억 후원금 전달

▲조승현 누가의료기 회장(왼쪽)과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 회장)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국제 의료봉사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누가의료기(회장 조승현)가 지난해 후원한 1억6000만원보다 3배 이상 늘린 5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아르헨티나 등 세계 110개국 3500여 개의 판매망을 통해 개인용 온열기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은 “사훈인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한 후원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금이 국내외 의료봉사 및 저소득 장애인, 노약자, 불우이웃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가의료기의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의 발자취도 남다르다. 아동양육보육시설지원, 해외 장학생지원, 복지시설 후원, 장애우 체육진흥 후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등 그 봉사 및 후원의 분야와 지역도 다양하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날 누가의료기로부터 5억원을 후원 받은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저희 단체와 뜻하는 바를 같이하는 세계적인 기업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어디든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와 구제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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