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체외진단시약 특강 실시

‘체외진단제품 소개와 활용법을 주제로’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지난 9일 저녁 9시부터 2시간 동안 회관 2층 강당에서 최근 의료기기로 전환된 체외진단시약과 관련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대한민국약사학술제에서 체외진단시약과 관련한 세션을 맡아 강의했던 부산 오거리약국의 황은경 약사가 강사로 나와 ‘체외진단제품 소개와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대구시약사회와 타 지역 약사회원까지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약국가의 체외진단시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최근 진단시약과 관련한 시장 변화와 규모를 시작으로, 이에 따른 약국가의 대응 방향과 제품소개 등 진단시약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번에 첫 출간되어 현장에서 판매한 ‘약국진단시약 가이드’ 책자를 100여 명의 회원들이 구매하였으며, 다양한 체외진단시약 시제품을 전시해 실제로 약국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번 체외진단시약 특강은 대구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와 학술위원회에서 주관해 수강료 없이 실시됐다.


박중학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