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전립선염을 치료하자

  • 고유번호 : 16120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3-08-14 11:32:43

전립선질환은 남성에게 있어 성기능 장애와 배뇨장애는 물론 심한 경우 심리적인 불안감 까지 나타나게 한다.


 


특히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염 증후군은 치료가 끝나면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치료 후에도 간헐적 또는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비뇨기과 의사들도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검사 상에는 이상이 없으니 증상에 관심을 갖지 말고 살던지, 아니면 예민해져 있는 성격 탓으로 설명하곤 하는데, 이러한 설명은 환자를 매우 고통스럽게 할 수 있고, 치료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립선염 증후군이란 전립선에 백혈구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배뇨장애, 성기능 장애, 골반 주변 및 회음부, 하복부의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하고, 백혈구의 증가가 없이 단순한 통증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고 세균이 검출되는 경우와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 요도염 증상의 경험이 있다거나 무분별한 성관계를 하는 경우에 세균 검출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전립선염 증후군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꾸준히 지속적이고 성실하게 치료해야 한다.


 


증상을 치료하는데 있어 치료 도중 증상에 차도가 없고, 시간의 여유가 없다고 중간에 포기를 한다면 절대 완치할 수 없다.


 


성실하게 꾸준히 치료를 받는 환자가 완치 될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다.


 


둘째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전립선염 증후군 치료 결과에 대한 생각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성격을 예민하게 만들고 예민해진 성격은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스트레스는 골반근육을 과긴장 하게 하기 때문에 전립선주변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고, 전립선 주변 통증까지 나타나는 악순환이 된다.


 


셋째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함으로써 골반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전립선주변의 혈액순환을 돕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실하고 지속적인 치료, 긍정적인 생각,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건전한 성생활은 전립선염 증후군을 완치하는데 반드시 도움이 된다.



리스트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