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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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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3-12-05 14:26:59

임신한 부부라면 한 번쯤 하는 고민, 과연 부부관계를 해도 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다.


 


임신 중 부부관계에 대한 의견은 ‘임신 중 부부관계는 해도 된다, 하면 안된다. 또는 해야한다,’ 등 여러 가지다. 때문에 어떤 부부는 아내의 임신기간 동안 ‘금욕생활’을 억지로 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과연 어떤 말이 진실일까?


 


임신 중 섹스는 자궁에 영향을 주어서 태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유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임신 중 섹스는 ‘제대로’ 한다면 태아 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섹스 시 자궁으로 흘러들어가는 정액은 양수를 조금씩 흔들면서 태아에게 부드러운 자극을 주게 되고, 이러한 파동은 태아의 뇌신경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또한 정액 자체에 살균성분이 있어서 산모의 면역능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줄 수 있다.


 


자궁의 자극으로 인해 태아가 안 좋은 영향을 받을까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오해이다. 태아는 양수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아주 심한 자극이 아니라면 양수가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자궁경부의 말랑말랑한 액체는 섹스로 인한 압력에서 아기를 보호해 준다.


 


또한 임신 중 섹스는 산모에게 보다 충분한 양질의 만족을 줄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골반 내에 혈액 순환이 잘되기 때문에 오르가슴에 보다 더 쉽게, 빨리 도달하는 것이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나는 임신 중 섹스가 좋다’라고 발언한 적이 있을 정도로 임신 중의 섹스는 산모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임신 중 섹스가 태아에게 좋지만 이것은 어디가지나 체위가 중요하다.


 


특히 임신 8개월 이후인 후반기에 접어들어서도 편안한 체위를 선택해 섹스를 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부부에게 좋은 체위는 후배위와 옆으로 누워서 하는 체위이다.


 


임신 한 부부들이 하면 좋은 후배위는 자궁에 심한 압박을 주지 않고 남성은 사정 속도를 충분히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성관계가 가능하다.


 


하지만, 습관성으로 유산을 한 경험이 있거나 질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섹스를 신중히 해야 한다. 또 임신초기와 말기에는 성행위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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