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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성관계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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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4-02-27 13:52:25

요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위험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


미세먼지 가장 큰 원인으로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총 에너지 70%이상을 석탄에 의존하고 있고, 공장에서 내뿜는 각종 매연과 배기가스 원인이라고 한다.


또한 중국이 급변하면서 갑자기 산업화가 이뤄져 공장도 많이 짓고 자동차도 크게 늘어나면서 대기오염은 최고조에 다르고 있다고 한다.


미세먼지 속에는 카드뮴, 납, 비소 등의 맹독성 중금속이 들어 있어서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미세먼지 등에 장시간 노출된다면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속의 유해물질은 대부분 인후 또는 기관지 점막에 침착해 객담과 함께 밖으로 배출되거나 식도를 통하여 위 속으로 넘어가지만, 0.5~5.0㎛ 정도의 입자들은 폐포를 통해 흡입돼 혈관 또는 임파관으로 침입하게 되며, 에너지 발산을 주로 담당하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혈압을 높일 수도 있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을 비롯하여 혈관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평소 발기부전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면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발기의 메커니즘은 혈액이 동맥을 통해 음경해면체 내로 유입돼 해면체 내압이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신비로운 현상이다.


혈액 내 점도가 높아지거나 혈관이 축소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면 발기되는 시간이 오래 소요되거나, 충분한 발기가 되는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흡연을 즐기는 중년 남성의 경우에는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외출을 하더라도 미세한 물질들이 통과하지 않는 분진마스크를 작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처럼 아내와 좋은 분위기에서 와인과 스테이크를 준비하고 황홀한 부부관계를 계획했다면 기상청 일기예보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예상되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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