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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성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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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4-05-29 16:41:53

대부분의 남성들은 섹스를 하면서 사정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것이 특징이다.


사정을 하기 까지는 몸 안에서 4단계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 변화에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섹스를 하는 동안 남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울혈’이다.


신체의 이곳저곳에서 혈액이 축적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근육이 수축하고 호흡과 맥박도 빠르게 변화한다.


남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하면 근육은 다시 이완되고 혈액의 흐름도 정상치를 되찾게 된다. 남성이나 여성의 성적자극은 감촉이나 냄새, 시각 그리고 생각이나 상상 등의 에로틱하게 느껴지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성적 자극을 받으면 뇌는 신체의 여려 곳으로 혈액 유입량을 증가시키고 성기의 크기를 눈에 띄게 확장시키는 명령을 내린다.


혈액 유입량이 증가하면 성기는 색이 진해지고 자극에 예민해진다.


페니스, 입술, 귓볼, 젖꼭지에 혈액 유입량이 증가하면서 감촉이나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고한은 울혈 되며 커지고 음낭이 두툼해지게 되고 수축하면서 음낭 안의 고환이 위로 올라가 붙으면서 골반에 압력을 가하게 된다.


이 변화를 수행하는 것은 ‘거고근’이라고 하는 음낭 내부의 얇은 근육층이다. 고환의 상승은 사정을 예고하며 또 사정을 위해서 필요하다.


페니스의 발기는 유체역학에 속한다.


자극의 파도가 몰아칠 때마다 페니스 내에 위치한 세 개의 스폰지 조직에 피가 유입된다. 페니스가 혈액으로 가득 차면 발기가 일어난다.


페니스는 규칙적으로 야간에 발기하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는데 남성들이 아침에 눈을 뜨면 발기돼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남성은 잠을 자는 동안 한 살짜리 갓난아기부터 90세 노인까지 발기하는 것이 보통이다. 수면중의 발기는 하룻밤에 3~5번 이상 이루어지며 매번 몇 분에서 한 시간까지 지속된다.


페니스 발기 후 지속적인 자극에 따라서 사정이 일어나게 된다.


사정은 수축된 근육이 이완되고 페니스 등 성기에 울혈 되어 있던 혈액이 빠져나갈 때 일어나는 국부 신경 반사작용의 결과이다.


사정은 두 단계로 나뉘는데, 첫 단계에서는 전립선과 정낭 그리고 정관이 수축하면서 그 내용물을 요도로 품어내는 것이 사정의 첫 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골반 근육이 수축하면서 그 힘에 의해 사정액이 요도를 통해 쏟아져 나온다. 사정 후에는 해소 단계이다.


사정이 끝난 뒤 남성의 몸은 흥분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다.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이 변화는 대단히 급격하게 일어난다. 사정이 끝나면 페니스로 몰렸던 혈액이 빠져나가면서 정상 상태로 돌아간다.


혈압 맥박, 호흡이 정상치를 회복하고 음낭과 고환도 크기와 밀도가 줄어들며 정상 위치로 복귀한다. 남성들이 잠들고 싶어 하는 이유는 긴장이 완전히 풀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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