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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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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2-10-30 09:04:50

과거 갱년기 증상은 폐경 후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최근에는 남성들도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남성들의 갱년기 증상 인식 부족으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지 않은 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감기나 고열, 특정 부위의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병원을 찾지 않는 남성들의 습성은 갱년기 증상을 무시한 채 지나치곤 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남성은, 남성을 상징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하루 평균 5~7mg 정도 고환에서 생성한다. 사춘기 시절부터 30세 까지 최고의 농도가 되고, 40세 이후부터 1년에 1%씩 감소하게 되며, 70대에는 30대의 1/2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을 상징하는 호르몬이 분명하지만, 뇌에 집중력과 기억력, 뼈의 골밀도, 음경의 발달 및 성욕에 끊임없이 관여한다. 따라서 성욕의 감소나 야간 발기의 저하, 신경쇠약, 불안증, 근육 힘의 감소 등은 테스토스테론의 저하로 인한 갱년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남성들은 노화에 따라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성선 즉, 고환을 잇는 축의 활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고, 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에게 일생동안 발생하는 신체적 발달과 변화에 성장호르몬과 함께 가장 중요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신체 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에 틀림없다.


 


따라서 현재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별다른 질환이 없다고 해서 남성의 갱년기 증상을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관리하듯 남성갱년기 증상도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을 줄이고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사, 수면으로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호르몬 수치에 따라서 다양한 보충요법도 시행되고 있다. 보충요법은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갱년기를 남성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좋겠다.


 


 


강남 J비뇨기과 자료 제공
/ www.penis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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