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트레스와 조루증

  • 고유번호 : 10572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2-09-03 14:25:51

조루증은 남성 성기능 장애 중 가장 흔한 증상으로, 발기부전 증상이 높은 연령층에서 나타난다고 하면, 조루증은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의학적으로 본다면 남성의 사정은 배뇨나 배변처럼 스스로 조절 가능해야 하지만 ‘조루’라 함은 사정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찍 사정하는 모든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의 경우 성관계나 부부관계 시 사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여성이 질 내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평균 5분 정도 자극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보통 질 내 삽입 후 피스톤 운동 5분 정도를 할 수 있는 수준을 정상으로 판정한다.


 


조루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의 원인을 찾는 것이 올바른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남성들의 스트레스가 조루증의 원인으로 작용해 의학적으로 치료를 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이 있다.


 


음경이 민감하거나 심리적인 불안감 등으로 인한 조루증은 안전한 범위 내에서 외과적 수술 방법이나 경구용 약물을 투여해 치료가 가능하나, 스트레스로 인한 조루증에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기 때문에 환자의 노력이 필요할 따름이다.


 


하지만 스트레스성 조루증으로 인해 또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기 전에 음경의 감각정도를 조금 저하시켜 조루증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을 없애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먹는 조루증 치료제’의 약물 또한 스트레스성 조루증에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143개국의 조루환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시험 결과, 스트레스와 관련된 조루 진단 기준에서 평균 사정시간이 0.9분에서 3.5분으로 3.8배 정도 개선된 효과가 있었다.


 


또한 약 복용 후 사정조절 능력이 20~30%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심리적인 스트레스성 조루증 남성에게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긍정적인 평가다.


 


자신을 조루증이라고 생각하는 성인 남성은 성인 남성의 50% 이상이 자신을 조루증이라고 생각한다.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강남 J비뇨기과 자료 제공
/ www.penisdoctor.co.kr



리스트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