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1992년 11월 23일부터 고려수지침 이론을 배워 제 자신이 직접 자극해 허리 디스크를 완치했고 가족들의 질병도 수시로 돌보아 지금까지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다. 1993년부터 수지침으로 많은 사람을 자극하고 겪었던 수지침의 그 효험을 소개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그동안 수지침 주요 자극 사례들을 소개한다. 아래 자극 사례를 보면 고려수지침이 얼마나 좋은 효능이 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2000년 1월 2일 다시 자카르타 행 비행기를 타고 돌아 가던 KAL 비행기 속에서의 응급환자 자극 사례를 소개한다. 기내식을 먹고 잠시 잠이 들었었는데 업무부장이 자기 처가 몹시 위급하다고 해서 급히 달려가 보니 부인의 안색이 하얗게 질리고 심한 경련, 식은땀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순간 두 손가락 J1 & D1을 자극 했으나 피가 나오지를 않아 손을 다시 주물렀지만 경련으로 쉽지 않았다. 그래도 양손을 주물렀고 잠시 후 다시 자극을 하자 경련이 멈추게 돼 A12에 다침, 비정방, 위열방을 치방하고 난 후 10여 분이 지나자 얼굴에 혈색이 돌고 손이 다시 따뜻하게 됐다. <그림1> 위급한 상황이 지나고 맥을 다시 보니 안정이 돼 20여 분이 더 지난 후에 환자가 편해졌다고 해서 자리로 돌아왔다. 잠시 후 사무장이 찾아와 환자를 돌보아줘 고마워하며 환자가족과 같이 1등석으로 자리를 옮겨 기장으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그 후 업무부장이 수지침 덕분에 1등석을 타 볼 수 있었다고 자랑을 했다. 1995년 5월 어느 날 구라파 출장을 준비하다 발뒤꿈치를 여행가방 잠금 장치에 찢겨 통증이 매우 심했다. 알루미늄 호일을 몇 겹 접어 학회에서 배운 대로 소독약을 바르고 그 부위에 붙이고 통증 없이 출장을 갈 수 있었다. 3주간의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중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 젊은 부부의 어린 딸이 몹시 울어 아이 아빠에게 우측 손바닥 비장 혈(F19)에 엄지 손톱으로 살짝살짝 자극을 주라고 가르쳐 줬다. 좌측 혈자리를 누르면서 따라 하라고 한 지 수십 초 만에 내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아이가 순간 울음을 멈추고 까불자 모든 승객들이 일제히 일어서서 아이한테 시선을 모아졌고 자리로 돌아오자 옆 좌석 독일 승객이 마술을 했느냐고 해서 웃었다. <그림2> 비행기 멀미로 아이가 보채고 참지 못하고 우는 데는 손바닥 비장 혈(F19) 자리가 아이들한테 참으로 좋은 그야말로 효과 만점의 혈이었다. 비장 혈(F19)의 효능을 다시 한 번 소개하면 1996년 인도네시아 공장의 Knife단조공정의 조장 살몬(Salmon)의 딸이 병원에 입원한 지 열흘이 지나도록 치료가 안 된다고 꼭 한번 찾아 봐 달라고 해서 가서 보니, 침대에 잠이 들어 있는 여자아이(당시 4세)의 검은 얼굴이 너무나 오랫동안 설사와 먹기만 하면 토해서 탈진 상태로 보기에 살아 있는 것 같지가 않았다. 미리 준비해 간 전자빔으로 비장 혈(F19) 및 위장 혈(A12) 자리를 10여 초씩 3회를 좌 우수에 시행하고 손바닥의 그 두 혈 자리를 볼펜으로 그려 주고, 수시로 지압으로 약하게 자극을 주도록 하고는 내일 다시 오겠다고 하고 돌아왔다. 다음 날 아침에 이제 설사도 안하고 먹어도 토 하지 않는다며 꼭 다시 와 달라고 해 가보니 아이가 침대에서 앉아 놀고 있었으며 본인이 맥을 다시 보려고 손을 잡으니 낯을 가려 울기 시작해 비장 혈(F19) 및 위장 혈(A12) 자리를 약하게 수시로 자극을 주라고 하고 돌아왔는데, 그날 오후에 퇴원 했다고 다음날 찾아와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그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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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 박사가 확인해 준처방에 따른 자극으로 2주일 만에 움직이지 않던 좌측 눈동자가 움직이게 돼 본인도 그 효력에 감탄을 한 바 있었다. 2000년 6월 어느 일요일 아침, 공장장이 2주 전 부서 조회시간에 졸도해 병원에 입원한 죠죠(Jo Jo)라는 반장이 아직도 회복이 안 되고 눈이 보이지 않아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돼 있었다. 맥을 보고 좌-양실증, 우-신실증으로 체질대로 좌-대장 승방, 비 정방, 간 열방 + E 2 다침, 우-소장 승방, 비 정방, 간 열방 + E2 다침, 좌우 I2, E8, N17·18, 기본방 및 합곡혈에 자극 후 20여분이 지난 후에 환자에게 눈을 떠 보라고 하자 증세가 호전됐다. <그림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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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부터 본인이 자카르타 근교 찌까랑 공단에 있는 3개국 합작회사에 CEO로 부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사의 부인이 하혈과 통증이 심해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수술하기로 날짜가 잡혀있다며 며칠간 결근을 하겠다고 해 수지침과 서암뜸으로 자극해 줬더니 감사의 뜻으로 명절 때마다 음식을 해서 보내왔다. 많은 외국인들에게 자극한 결과 수지침의 효능을 본인도 때로는 믿기 어려운 지경이었다. 그 중에서도 임신 5개월 된 경리담당 여직원 뚜띠(Dutti) 임산부의 우측 반신 마비로 극히 위험한 지경에 처했던 환자를 2~3일에 한번씩 40여 일을 자극해 건강하게 득남을 할 수 있었다. Netherland의 Amefa회사, Mr. Albert Huizinga: 2m 거구가 ibis 호텔에서 밤새 설사와 고열로 신음중인 것을 다음날 아침에 단 1회 비정방+대장승방으로 호전됐다. 영국 출장 중 런던에서 한인 유학생의 심한 급체 치료 및 LG자카르타공장에 출장중인 한인기술자가 급체, 식중독으로 3일간이나 음식도 못 먹고 심한 설사로 고생하는 것을 한인식당에서 비정방, 대장승방으로 단 1회로 호전됐다. 추석 휴무 기간 중에 물만 먹고 굶었는데 회복되자마자 배고파 죽겠다며 그 자리에서 식사를 했다. <손그림5> 그 외 발목 염좌, 얼굴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직원, 왼쪽 팔, 다리에만 검은 반점(병명 미상) 여자환자 (Sumi; 본인 숙소 식모) 해소, 콧속의 작은 혹으로 고생하는 환자 해소 등 수없이 많았다. 저는 Dr. Suh 로 불리며 많은 환자를 자극하면서 회사경영 실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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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진에서 양식기 공장(Xi Tai Group)을 창설할 때, 자카르타에서 채용했었던 금형 기사를 다시 채용했는데 2년간이나 심한 고통의 오십견이 호전됐다. 2)성원무역공사의 조선족 강명희 여사장 직원, 미스 박이란 여인이 심한 하혈로 고생하는 것을 2주일 자극으로 호전됐다. 3)북경에서 40대 여자 입 속 혀 중앙의 굳은살을 수술하지 않고 완치, 이마 피부트러블, 눈 밑 다크서클 피부, 발목 염좌 자극 등이다. 2009년 홍콩회사,;Keen Hing Ltd. Co./심천에서 근무 시, 이태리 SEB Group, Auberto가 전날 과음 및 배탈로 아침에 상담도 제대로 못하고 핼쑥한 얼굴로 식은땀만 흘리고 있었는데 단 한번의 비정방 자극으로 호전되자, 배가 고파 식사부터 하고 상담을 한적이 있었다. <손그림6> 피부미용실 원장이 자기 얼굴 피부트러블로 각종 치료가 효과 없어 미용실 운영에 지대한 영향으로 고심하던 차 폐정방+대장승방 시침으로 2주만에 호전, 그 소문으로 A화장품공장장이 얼굴 피부트러블로 찾아와 3주만에 해소시켰다. 2011년 귀국 후, 서울에 있는 유명한 대학병원에서도 치료가 안돼 만 5년간이나 아토피성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강남의 고x선씨(당시 70세)를 5일만에 가려움증이 거의 없게 되고 2개월만에 해소됐다. 그동안 자극했던 경험으로 앞으로도 원하는 환자가 있으면 최선을 다 하고자 하며, 또 계기가 되면 특히 아토피 피부병의 아이들을 완치해 주고 싶고, 자극 사례를 상세히 소개해 그 효능을 높이 기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