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스마트 제조 총집결"…'All in Print 2026' 10월 상하이서 개막

1200개 기업 참가·12만㎡ 규모… 인쇄·패키징 산업 미래 기술 한자리
디지털 프린팅부터 스마트 제조·혁신 소재까지 전 공정 솔루션 제시

김아름 기자 2026.06.17 11:14:15

아시아 인쇄·패키징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All in Print China 2026(올 인 프린트 차이나)'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다.

독일 드루파(drupa) 글로벌 시리즈 전시회인 All in Print Chin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쇄·패키징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전시회는 약 12만㎡ 규모로 개최되며, 12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고 1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프린팅, 스마트 제조, 혁신 소재를 중심으로 인쇄·패키징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데이터 처리부터 인쇄, 후가공, 패키징, 자동화 생산까지 생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전시장은 ▲디지털 프린팅 및 프리프레스 ▲종합 인쇄 ▲패키지 인쇄 및 후가공 컨버팅 ▲종합 패키징 ▲라벨 및 연포장·소재 및 부자재 ▲잉크 및 혁신 소재 ▲혁신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 등 7개 테마 구역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인쇄·패키징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참가도 예정돼 있다. 캐논(Canon), 엡손(Epson), 도시바(Toshiba), 코닥(Kodak), 자이콘(Xeikon), 마스터워크(Masterwork)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Founder, Cron, Hanglory, Runtianzhi, JMD, Weigang, BindEx, Honghua, Dayuan 등 중국 주요 기업들도 대거 전시에 나선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인쇄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관 운영에 힘을 쏟는다. 미래 기술 존(Future Technology Zone), 디지털 인텔리전트 존(Digital Intelligent Zone), 산업 융합 존(Industry Integration Zone)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 산업 간 융합 트렌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대폭 확대된다. 인쇄 혁신 포럼을 비롯해 신기술 컨퍼런스,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60여 개의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주최 측은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All in Print Cloud 3.0'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은 전시회 개최 전부터 기업 정보를 검색하고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이어갈 수 있다.

최근 인쇄·패키징 산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생산 자동화, 스마트 제조 확대, 소량 다품종 생산 증가 등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투자 전략도 개별 장비 중심에서 생산 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최 측은 "All in Print China 2026은 인쇄·패키징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공급망,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화와 스마트 제조 시대를 대비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10인 이상, 최소 5개 기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대상으로 VIP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관 문의는 메쎄 뒤셀도르프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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